관광지 환경주의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718092758

뭔가 좀 아니지 않나?




1. 아파트가 자연환경을 해친다고?

그럼 아파트 말고 단독주택으로 깔아 볼까요? 땅을 깊이 판다고 해서 '골목'이 왜 사라집니까? 골목은 그 자체로 없애니까 없어지는거지, 땅을 깊이 판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정말로 '골목'이 좋으세요? 제 집사람은 안전문제 때문인지 '골목'을 무지 무서워 합니다. OK?

어떻게 고층 아파트일수록 그것을 더 많이 파괴한다고 하는것인지요? 어차피 토지 생태계가 망가지는건, 집을 짓는 순간부터 망가지는 거에요. 지하를 1층만큼 파면 생태계가 안 무너지고, 5층 깊이로 파면 무너질것 같나요? 대부분의 토양 생태계는 표토층에 있을텐데?-_-; 인간이 아예 살지 않을거라면 몰라도, 인간이 거기에서 사는한, 이 문제는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어릴때의 골목들은 더군다나 다 콘크리트로 발라져 있었는데, 그럼 골목을 친 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수도 공사도 하지 말고 콘크리트도 다 뗄까요?-_-;;

이런 짧은 글에 교수님이 생각하는 근거들을 다 집어 넣을수 없을수도 있겠지요. 그럼 애초에 이런 글을 쓰지를 마세요. 왜 써요? 왜?

2. 전국적으로 정말로 '대기오염'으로 16만명이 사망하고 있나요?

http://jmf.or.kr/jmf/technote/read.cgi?board=mis_sos&y_number=627

조기 사망자가 서울 경기에서 잘 해야 10000명 정도군요.


참고로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음과 같애요.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96년 1082명, 1998년 663명, 2000년 701명, 2002년 552명, 2005년 402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06년 467명으로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경우 6월까지 발생한 사망자 수가 19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해 적극적인 사고감소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고)

http://news.moneta.co.kr/Service/paxnet/ShellView.asp?ArticleID=2007070911392801374&LinkID=19&Title=%ED%94%84%EB%9D%BC%EC%9E%84%EA%B2%BD%EC%A0%9C&NewsSetID=5146


난 이런 장난이 정말로 싫어요.-_-;; 교통사고로 1년에 500명 죽는데, 한해에 16만명이나 죽는 이슈가 눈에 안 보일거 같습니까?;;;


3. 자연과 인공의 조화?

프랑스 파리처럼 건물을 남향 북향 관계없이 방사상으로 배치할까요?-_-; 도시의 미관을 위해서? 허헛.

간판이라, 말 잘하셨음둥. 장사가 잘되는 지역의 경우 테이블 10개까지 닭갈비집 하나 임대료가 월 수백에 달한다는걸 아시는지? 교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의 삶이 어떤 것인지 고민은 해 본적이 있으신지?-_-;;

국내에서 여행하는게 고역인 이유를 이런것에 대는 것은.-_-;;

@기린아
by 기린아 | 2007/07/19 09:26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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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uriel at 2007/07/19 09:32
아파트가 부적절하게 배치되서 스카이라인을 보기 흉하게 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골목"이라니, 이유가 지나치게 참신해서 어이가 없군.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09:40
uriel / 스카이라인을 보기 흉하게 하는 것은 사실 아파트가 몰려 있지 않고 군데 군데 퍼져 있어서 그런건데, 그건 도시계획의 문제이지 아파트의 문제는 아니니까요.-_-;;

골목 이야기는 참 참신하죠?-_-;;

@기린아
Commented by uriel at 2007/07/19 09:56
아, 아파트/고층 빌딩이 보기 흉하다고 느낀 적이 확실히 한 번 더 있었다. 해운대에 잠깐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모래사장 바로 옆, 바다에서 한 30m 쯤 떨어져서 바로 10층짜리 호텔이 있었는데 정말정말 어이가 없더군.

이건 거기에 허가 자체가 나오면 안될 것 같은데 이것 역시 도시 계획의 문제긴 하네.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0:06
uriel / 사실 건물을 좀 멋있게 지으면 해결 될 문제인것 같기도합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갔던 힐튼 후아힌의 경우는 백사장에서 1m도 안떨어진 곳 부터 호텔이 시작했었거든요;;;
Commented by uriel at 2007/07/19 10:18
그런 식으로 생각 해 보면 한강변 건물에서 디자인이 좋으면 용적율을 완화시켜주는 건 나름대로 타당 한 정책이겠네.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0:26
uriel / 그것보다는 땅값을 비싸게 해서, 최고급 디자인의 아파트와 최상류층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게 하는게 더 합리적이겠지요.-_-; 동부이촌동의 한강변 주택들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7/19 11:01
공간, 조망, 조경 문제만 다뤘으면 좋았을 걸 괜히 환경오염까지 끼어서 글을 망치네요.

저는 지방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길거리를 걸어다닐 때 자연스럽게 하늘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고층 아파트나 고층빌딩이 가득찬 공간은 그닥 별로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라지는 골목을 아쉬워하는 저 문제 의식에는 공감하게 되네요. (단 환경오염은 에러... -_-;)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7/19 11:04
골목의 안전 문제는, 글쎄요. 제 경험이지만 거주지의 골목길보다는 상업지역의 길들이 치안상 더 위험한 것 같더군요. 또 야간의 중, 고등학교 근처의 길들도 위험해 보이고. 일반 주택가의 골목이 그렇게 위험한 곳인지의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1:05
BigTrain / 저는 지평선 비스무레한게 보이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1:06
BigTrain / 상업지역의 길들이 치안상 위험한건 사실입니다만, 여기서 비교되는 것이 그 상업지역의 길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 연상되는 것은 아마도 골목으로 되어 있는 길들과, 그곳에 새로이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들 아닐까요? 이렇게 비교하면 어느쪽이 안전한지는 눈에 금방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capcold at 2007/07/19 12:04
!@#... 골목 이야기는, 애들이 옛날에는 골목길에서 뛰어놀며 서로 오손도손 사귀고 이웃들이 얼굴 맞대고 살았다 뭐 그런 노스탤지아를 깔고 있다는 데에 500원 겁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7/19 12:30
재개발 아파트와 주택지역 골목길의 안전도는 비할 바 없이 재개발 아파트가 높지요. 흔히들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남성이 여성 뒤를 따라다니는 묘사"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고요.

단독주택 vs 아파트단지의 선호 문제는 개인적인 취향이 상당부분 개입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서울 및 수도권의 인구과밀 지역은 선택의 여지없이 아파트단지로 귀결되겠지만, 제가 보기에 고밀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이유가 없는 지방까지 근처 광경과의 조화는 무시하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세태는 뭔가 아쉽긴 합니다. ^^;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2:47
BigTrain / 단독주택은 보는 사람은 몰라도 사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없어서요^^ 보통 관리비가 많이 들어서.-_-;;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2:47
capcold / 인정합니다.
Commented by 김미상 at 2007/07/19 17:47
홍성태 교수 꽤 유명한 사람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 정도였단 말입니까! -_-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19 17:56
김미상 / 유명한 사람이었습니까?^^;;
Commented by Ha-1 at 2007/07/19 20:36
그냥 유럽빠에 한표. 된장남이라고도 할 수 있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20 13:16
Ha-1 / 유럽빠들이 한국의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다보면 좀 쓸만한 결론이 날 법도 한데;;;
Commented by Ha-1 at 2007/07/20 15:22
된장이 어찌 천민의 삶을 알겠습니까.. -_-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7/07/20 15:27
Ha-1 / 그러게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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